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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

지난 목욜은 11년만에 하는 이삿날이었습니다.
이사견적 받을때부터 믿음가던 인상의 김명숙 실장님과 삼촌(호칭을 그렇게 부르시더라구요)들이 다섯분이나 오셨습니다.
저희가 오랫동안 이사 안하고 산데다 제가 버리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짐과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도 웃으시며 잘 싸주시고 폐기물도 한트럭분을 잘 버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무거운 피아노도 마루자국 안나게 잘 옮겨주셨고 그 많던 짐들도 제자리 잘 잡아주셔서 신기할정도였습니다.
마무리 청소도 잊지 않고 깨끗히 해주셨고 무엇보다 냉장고 정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실장님과 같이 해주신 삼촌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명숙실장님253팀 강추강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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