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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던집이 갑자기 팔리는 바람에 부랴부랴 이사준비를 시작했어요.
로젠이사로 하게 된 계기는 제가 도예공부중이라 도자기가 많은편이라 
포장을 꼼꼼하게 해주는 곳을 찾았는데 로젠이사를 추천해주셔서 견적문의를 하게되었습니다.
집에 방문해주셨을때 친절하게 꼼꼼히 설명, 안내 해주셨어요.
이사는 저번주 토요일날 했어요. 아침 8시부터 이사시작이라고 하셔서 좀 늦으시려나 했는데 미리 오셔서 집앞 차량들도 정리해주시고 차근차근 포장을 해주셨어요.
무더운 날씨에 절로 인상이 찌뿌려지고 지쳤는데 팀장님과 직원분들은 웃으시면서 작업해주셔서 보는 제가 참 기분좋고 감사했습니다.
지켜만 보고 있는데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조금은 죄송스러운 마음도 들더라구요.
포장도 꼼꼼히 해주시고 상처안나게 조심조심 해주셔서 감동!!
포장도 포장이지만 이사온 집으로 전에 쓰던데로 그대로 놓아주셔서 정말 더 놀라고 감동!!
도자기 에어캡도 보관시 필요하시면 주시겠다며 포장 그대로 주시고 가셨어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정말 만족스러운 이사였습니다.
시계, 액자, 못질이 필요한 부분 등 까지도 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진찍을 생각을 하지 못해서 이사 전 과 이사 과정 없네요. 집도 오래된 빌라라 누추하지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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