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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인지라 처음으로 후기를 써봅니다. 

김희경 점장님을 비롯하여 1월 16일(금)일에 전주에서 김천으로 이사를 해 주신 팀들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사하기 전에도 저희 집을 3번 방문하셔서 차량에 맞추어 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1월 16일은 길일이라 한 탓인지 그 날은 같은 시간대, 그리고 같은 라인에서 두 집이 이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김희경 점장님께서 우리 측이 빨리 떠나는 것이 낫다고 하셨고, 저에게 탑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달라는 부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 전 날 또 방문하셔서 차량 확보를 위해 이미 주차된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차량확보를 해 주심에 성실함과 정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어머니께서 그 동안 내내 사시다가 건강상 옮긴 상황인지라 마음 속으로는 무척이나 우울한 나날이었습니다. 

이사는 새벽 5시 30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고층사다리 때문에 이웃 주민들에게 죄송했으며 또, 항의가 들어올까봐 마음도 조마조마한 이사였습니다. 그런데 시종 내내 밝은 얼굴로 또 어쩌다 마주칠 때면 미소를 지으면서 짐을 옮기시는 모습이라든가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신 팀원들에게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칼이 오지 않았다고 다시 전화해서 주방 이모님을 당황하게 한 점 죄송하고, 어머니께서 꼭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무척이나 고맙고 감사해서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다시 한 번 김희경 점장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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