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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사하고 오늘 겨우 정리를 어느정도 마무리해가네요.
중간에 문제가 생겨서 이사 날짜 맞추고 하느라 너무 머리가 아파서 
이사가는 날도 좋은 팀을 만나야할 텐데 걱정이 많았는데.
부장님부터 한분한분 들어오시는데 어찌나 좋은 분들이시던지~ㅎ
솔직히 인상은 좀 무섭게 생긴 분도 계시고 했는데 다들 하나하나 너무 세심한 부분까지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애기들이 있다보니 자잘한 짐들이 너무 많았는데도 하나하나 잘 싸주시고 나중에 원래있던대로 복구도 해주시고~
결혼하고 처음하는 이사라 너무 걱정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네요.ㅋ
원래 이런 거 잘 안 쓰는데 너무너무 감사해서 인사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음에 이사갈 일이 생긴다면 꼭 다시 한번 뵙고 싶은 팀입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셔야할텐데^^;;

암튼 덕분에 이사 잘 했습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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